[전시]서울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 전시 소개 및 예매

▣'다시 보다 : 한국 근현대미술전' 대규모 전시 소개

RE_SPECT : Korean Modern Art

이 전시는 1988년 서울올림픽 35주년을 기념하며 기획한 특별전시입니다. 1920년대부터 1988년대까지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고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김환기, 천경자 등 '국민화가'들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한국적 정서가 담긴 회화들과 조각, 드로잉등 159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 작가 소개

-이중섭

이중섭 화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화가중 한 명으로 전통적인 미술양식에서 벗어나 현대주의적인 기법을 도입하면서 대한민국 현대미술의 큰 획을 그었습니다. 생전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사후에야 그 진가를 인정받아 작품이 유명해지면서 '빈 센트 반고흐'와 비교되는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평소 소를 좋아했던 이중섭은 성실하고 우직한 소의 모습을 우리 민족에 빗대어 표현하였습니다. 대표작품 중 하나인으로 '흰 소' 또한 백의민족을 표현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화가로 부산 '이중섭거리' 또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고 있습니다.

-박수근

박수근 화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로 대한민국의 미술계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미술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박수근은 단순화된 선과 구도, 화강암처럼 거친 질감으로 우리의 토속적인 정서를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의 출생지인 강원도 양구에는 박수근미술관이 있으며 대표작품인 '빨래터'는 위작이 많아 논쟁이 벌어질 정도였으니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김환기

김환기 화가는 20세기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로 '추상미술의 선구자'라 불립니다. 동양적 기법과 서양적 기법을 융합하여 점, 선, 면으로 표현하였으며, 그의 작품소재는 매우 한국적인 산천, 하늘, 달, 구름, 전통무늬들이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형태와 색채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전례 없이 독특한 작품들로 대한민국 미술계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한 화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 한국작가의 작품 중 가장 비싼 거래를 기록 한 그림 10개 중 9개가 김환기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천경자

천경자 화가는 대한민국 여성화가로 전통적인 한국화의 범주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짙은 색채들로 작품을 그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화가입니다. '천경자 화풍'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그녀는 동양화가이면서도 대담하고 개방적인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하였고 꽃과 여성 그리고 자전적인 주제들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도슨트 일정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2시 / 오후 4시

▣전시 기간

2023.04.06(목) ~2023.06.30(금)

▣가격

- 정상 가격

성인 : 15,000원

학생, 어린이 : 9,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할인 가격

예매 사이트 할인(10%)

성인 : 13,500원

학생, 어린이 : 8,100원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 정상 가격에서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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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할인 : 9,000원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교사,

장애인(중증)+동반 1인,

장애인(경증),

예술인패스소지자

 

*현장구매 시 적용, 증빙서류 지참

▣예매처

네이버

11번가

인터파크

▣전시 장소_소마 미술관

- 위치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내

 

 

 

- 관람 시간

오전 10:00 ~ 오후 7:00

(입장마감 오후 6:00)

*매주 월요일 휴관

*문화의 날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전 10:00 ~ 오후 9:00

(입장마감 오후 8:30)

- 주차

올림픽공원 남 3문, 남 4문 이용

10분 이내 무료

(10분당 600원, 1일 최대요금 20,000원)